2021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맘때면
그동안 고마웠던 분들을
떠올리게 마련입니다.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우물네트워크는 2016년부터
수케시오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마음을 꾸욱 눌러 담아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는 방법,
1년 내내 선물한 이를 떠올릴수도 있지요.
2022년 달력에 담긴
매달 꽃 그림을 감상하시고
꽃 이름에 담긴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1월에 담은 꽃은 '아네모네' 입니다.
꽃 이름의 기원은
그리스어 아네모스(Anemos; 바람)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어린 아도니스가 죽을 때
피를 흘린 곳에서 피어났다고 합니다.
설악산, 한라산 등지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2월의 꽃은 '프리지아' 입니다.
프리지아는 봄꽃인데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프리지아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졸업식이나 승진 축하 꽃다발로 자주 사용합니다.
3월은 '피오니(Peony)'입니다.
'작약'이라고 부르는 꽃이지요.
수줍음과 부끄러움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신부 부케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색깔이 아주 아주 다양합니다.
4월은 '아몬드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아몬드가 열리는
나무에 피는 꽃입니다.
진실한 사랑, 기대, 희망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도 자주 그린 꽃입니다.
5월은 '등나무꽃'입니다.
등나무는 꽃도 이쁘지만
화려한 향기를 품고 있지요.
포도송이처럼 달린 꽃망울을 아실꺼에요.
등나무꽃의 꽃말은 '환영'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반갑게 맞이해야 할
사람들이 많은 5월과 잘 어울립니다.
6월이 담은 꽃은 이름이 좀 긴데
'알스트로메리아'입니다.
보통 꽃집에서는
'메리'라고 줄여 부른답니다.
'새로운 만남'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임신 축하 꽃다발로 인기가 많습니다.
7월은 '은방울꽃'입니다.
산골짜기의 백합이라는 별명을 가졌어요.
향긋한 향기가 은은하게 퍼집니다.
'틀림없이 행복해진다'는 꽃말을 가졌답니다.
꽃말의 의미를 따라
가까운 사람에 선물하면 좋은 꽃입니다.
8월은 '수구화나무(설구화)'입니다.
귀엽고 예쁘게 생겼지만 향기가 없답니다.
9월은 '꽃양귀비(개양귀비)'입니다.
한송이도 예쁘지만
넓은 들판이나 길가에
많이 피어있으면
몽환적인 아름다움이 넘칩니다.
그래서 꽃양귀비는 꽃길이나
단지를 조성하곤 합니다.
10월의 꽃은 '샤프란'입니다.
코스모스와 함께 대표적인 가을꽃입니다.
'후회없는 청춘'이라는 꽃말을 가졌습니다.
가정에서 재배할 수 있는
대표적인 허브 식물 가운데 하나입니다.
값비싼 향신료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11월은 '물망초'입니다.
물망초의 꽃말은 그 유명한
'나를 잊지 말아요'입니다.
슬픈 전설을 간직한 꽃입니다.
나를 잊지 말아달라는 염원을 담은 것처럼
'진실한 사랑'을 표현하는 꽃이랍니다.
12월은 '겨우살이'입니다.
꽃말은 '강한 인내심'입니다.
다른 나무에 기생해서 자라기도 하고
스스로 광합성을 하기도 해서
반기생식물이라고 해요.
북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날,
겨우살이 아래서 고백하고픈 누군가를 만나면
키스해도 좋다는 풍습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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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아름다움을 전하라 - 피콕
기독교 이미지, 콘텐츠, 디자인 플랫폼 피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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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부직포에 담아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드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분들에게
마음을 담아
2022년을 선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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