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한 기업이나 회사, 단체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떤 형태의 인쇄물을
만들지 고민일껍니다.
어떤 종류의 종이 인쇄물로 할지,
크기는 또 어떻게 해야할지,
몇 부를 제작해야 할지,
처음 한다면 모든 게 막막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종이 인쇄물은
브로슈어입니다.
특히 브로슈어는 접지 종류와 형태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제작 시도가 가능합니다.
브로슈어
메시지뿐 아니라
상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자세히 담으려면 브로슈어가 좋습니다.
브로슈어는 접지 형태가
다양합니다.
주로 사용하는 접지 방법은
반 접지(2단 접지)와 3단 접지,
대문 접지와 병풍 접지,
십자 접지 정도입니다.
소통하려는 텍스트 내용에 따라
알맞는 접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1) 반-접지(half fold; 2단 접지)
종이를 절반으로
한 번 딱 접는 방법입니다.
총 4면이 나옵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접기입니다.
접지가 없는 낱장짜리는
'광고 전단'(일명 찌라시)이라고 하지요.
2) 3단 접지(tri-fold)
종이를 두 번 접는 방법입니다.
텍스트를 넣을 수 있는 면이
총 6면입니다.
2단 접지와 함께
가장 많이 사용하는 형태입니다.
3) 대문 접지(double gate fold)
종이를 세 번 접는
방법입니다.
텍스트를 넣을 수 있는 곳이
총 8면입니다.
안쪽 4면에 상세한 내용을 넣고,
바깥쪽 2면이 앞뒤 표지 역할을 하고,
다른 2면에 1차적인 도입 내용이
들어갑니다.(이미지 참조)
4) 병풍 접지(accordion fold; 4panel)
종이를 병풍(혹은 부채)처럼
접는 방법입니다.
8면, 4패널 형태가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들어갈 텍스트의 양에 맞춰
8면 이상 면수를 더 늘일 수 있습니다.
5) 십자 접지(french fold; half then half fold)
총 8면의 내용면이 나옵니다.
안쪽이나 바깥면 한쪽 전체는
포스터나 지도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나머지 4면에는 상세 내용(텍스트)를
담으면 됩니다.
기획하는 행사와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
전단의 형태나 크기도
다양한 시도가 가능합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종이의 종류와 인쇄 방법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가 가능합니다.
브로슈어는 종이 인쇄물 가운데
가장 활용 범위가 넓고 흔히 사용하는
종이 인쇄물 제작 방법으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종이 인쇄물 디자인과 제작 의뢰,
우물네트워크와 상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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