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 사회 공헌

ESG 경영 S(Social - 사회)에는

인권 경영, 소비자 보호, 사회 공헌 등

다양한 주제와 이슈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 표준인

ISO 26000은 '사회 공헌'을

'지역사회 참여와 기여' 정도를

지표로 삼는다고 설명합니다. 
 

 

ESG 각 요소별 핵심 지표와 그에 담긴 이슈를 주목하는 게 필요합니다.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

 

 

글로벌 기업의 경제 지배력이,

어떤 면에서는 한 사회나 국가의 재무 능력을

넘어서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기업에 대한

이런 건강한 감시와 압력은 

한편으로 긍정적인 신호라 볼 수 있습니다. 

 

ESG 경영에서 S(사회적 책임)에 대한 강조는,

기업에 이해관계자들뿐 아니라,

기업과 맺고 있는 다른 이해관계자를 포함,

기업이 속한 사회의 이해관계자의 필요와 책무까지

살피라는 광범위한 도전이자 과제입니다. 

 

 

기업 또한 사회 구성원이라는 사실과 사회의 기여를 통해 오늘의 기업이 존재합니다. https://www.fundacionmapfre.org/en/awards-aids

 

 

사회 공헌(Social)이라는 의미가 광범위하지만,

ESG 경영에서 S의 핵심은

'노동과 인권'입니다. 

기업이 사람을 우선시 하면서

노동과 인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가 관건이지요.

이 이슈는 기업 내부뿐 아니라,

기업간에도 노동과 인권 이슈가

건강하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살핍니다.  

 

회사내 성평등, 동일노동 동일임금,

임원 중 여성 임원의 비율 등,

최근 제기되는 젠더 문제들 상당수가

이 부분에 포함되는 이슈입니다. 

 

기업 구성원들 사이 노동과 인권, 특히 젠더 이슈에 대한 감수성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https://www.adweek.com/

 

더 나아가서,

기업이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얼마나 지속적이고 투명하게

하고 있느냐도 관건이지요. 

 

 

사회 공헌은 기업의 시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마땅한 책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https://www.adweek.com/

 

사회 공헌 영역은,

국내나 해외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기에

아직은 너무 뻔합니다.

그동안 기업이 애쓰고 노력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여전하기도 한 부분이지요.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 소외된 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시혜를 베푸냐는

관점을 벗어나서,

창의력과 상상력이

어느 때보다 요청되는 분야가

사회 공헌 분야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회 공헌 분야에 혁신적인 시도와 신박한 활동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Photo by  Marija Zaric

 

 

사회 공헌에서 중요한 것은,

지속성과 투명성입니다. 

혁신적인 시도와 신박한 활동들이

이 분야에서도 쏟아지길 바랍니다.

 

우물도 아직은

작은 기업이지만

차근차근 하나씩 고민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