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 종이(용지) 종류 정리 3탄

종이 인쇄와 제작 관련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쓰면 좋겠습니다. Photo by Sigmund

 

 

종이 종류나 인쇄 관련 용어를

살펴볼 때 마다

일본말인지 외래어인지

알 수 없는 말들에

어지럽습니다.

 

쉬운 우리말로 바꿔

쓸 수는 없을까요?

그래서 인쇄용 종이를

조사하고 모으면서 최대한 

쉬운 말로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인쇄용 종이 종류 1탄은 여기로~!

인쇄용 종이(용지) 종류 정리 1탄

 

인쇄용 종이 종류 2탄은 여기로~!

인쇄용 종이(용지) 종류 정리 2탄

 

 

이제 3탄을 시작해 볼께요.

따라 오세요~!

 

 

매직터치. 출처 : http://finepaper.co.kr/

 

 

매직터치

 

두툼한 볼륨감과 선명한 색상의 펠트지 부드럽고 은은한 질감과 잔잔한 물결 무늬가 특징입니다. 기본 무채색과 무지개색을 중심으로 한 44색의 선명한 컬러 그래픽 무늬지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강한 탄성 재질이라 오랜 시간 사용 가능한 펠트지입니다. ▶용도 : 봉투, 카드, 초청장, 공예지, 띠지, 색지, 레이저 프린터 용지 등

 

 

매직쉐도우. 출처 : http://finepaper.co.kr/

 

 

매직쉐도우

 

표면에 무늬가 드러나지 않고 내면에 무늬를 넣은 종이입니다. 잔잔하고 세련된 색조와 견고한 천(패브릭) 질감이 특징입니다. 도톰한 두께와 탁월한 강도를 자랑하고 인쇄 질감이 좋아 그래픽과 패키징에 적합합니다. ▶용도 : 고급 봉투, 고급 카드, 고급 초청장, 제품 패키지, 상품권, 고급 홍보물 등

 

 

베이직. 출처 : http://blueeast.co.kr/

 

 

베이직(유니트)

 

고급 특수 코팅 종이입니다. 종이 표면 질감이 부드럽고 두꺼운 느낌이 특징입니다. 건조성이 좋아 이미지 재현에 탁월합니다. 잉크를 적게 사용해도 인쇄 광택 재현이 우수합니다. 반누보와 비슷한데 조금 더 두껍고 가격이 비슷해 반누보 보다 많이 쓰는 종이입니다. ▶용도 : 캘린더, 초청장, 카드, 엽서, 카달로그, 브로슈어, 리플렛, 팜플렛 등

 

 

컨셉블루펄.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

 

 

컨셉블루펄

 

고급 팬시종이입니다. 표면에 은은한 진주빛이 반짝거리고 빛의 각도에 따라 펄의 색상이 다르게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종이 특성상 뒷묻음이 적고 실제로 보는 것이 훨씬 예쁜 종이입니다. 세련 넘치는 메탈 느낌의 시각 효과가 가능해 개성 넘치는 연출이 가능합니다. ▶용도 : 북아트, 고급 앨범, 고급 카드, 화보집, 카달로그, 브로셔, 리플렛, 각종 고급패키지 등

 

 

다이니티. 출처 : http://byineo.com/product/

 

 

다이니티 금펄

 

은빛과 금빛을 띠는 고급 수입 종이입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은은한 금속 빛(메탈)이 나고 각도를 달리하면 금빛(골드펄)이 보이는 게 특징입니다. 종이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합니다. 광택이 뛰어나 인쇄 색상이 선명하고 빛에 따라 색상을 다르게 표현해 인쇄할 수 있습니다. ▶용도 : 쿠폰, 회원카드, 책갈피, 상품택, 명함, 엽서, 고급 앨범, 홀더, 화보집 등

 

 

키탈라 아이스골드. 출처 : https://designgrid.co.kr/bc2/

 

 

키칼라 아이스골드

 

종이 양면에 금속광택이 나는 종이입니다. 흰색이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한 금빛을 띠는 게 특징입니다. 부드러운 표면에 인쇄 품질이 뛰어나고 거친 느낌의 입체감을 표현할 수 있어 개성이 넘칩니다. 무염소 펄프를 사용한 환경친화적인 종이입니다. ▶용도 : 명함, 전단지, 커버, 북아트, 선물박스, 화보집, 각종 고급패키지 등

 

 

팝셋화이트. 출처 : https://www.bizhows.com/mall/

 

 

팝셋화이트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고급 수입 팬 종이입니다. 은은한 화이트펄이 반짝거리는 게 특징입니다. 표면이 매끄럽고 약한 아이보리 색상에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빛의 각도와 시선의 각도에 따라 펄의 느낌이 달라 보입니다. 뒷묻음이 적습니다. ▶용도 : 단행본 표지/띠지/자켓, 캘린더, 초대장, 카드, 명함, 폴더, 메뉴판, 택 등

 

르느와르. 출처 : http://finepaper.co.kr/

 

르느와르

 

투툼하고 고급스러운 질감의 러프 글로스((Rough Gloss) 종이입니다. 윤기가 없고 종이 본래의 질감이 느끼지며 거칠고 따뜻한 느낌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선명한 인쇄 광택 때문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합니다. 뒷묻음도 없습니다. ▶용도 : 화보, 도록, 엽서, 카드, 포스터, 명함, 고급 출판물 등

 

 

휘라레. 출처 : https://blog.daum.net/freeprint/

 

 

휘라레

 

양면에 잔잔한 격자(체크)무늬가 있는 백색 종이입니다. 표면에 촘촘한 엠보 처리가 특징입니다. 용지 두께보다 강도가 높고 견고하며 잔잔한 직물 느낌의 촉감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합니다. 발색력이 뛰어나고 후가공 작업이 쉽습니다. ▶용도 : 그래픽 다자인 용지, 상업 미술, 팜플렛 표지, 메뉴판, 초청장, 명함, 카드 등

 

 

시리오펄. 출처 : https://designgrid.co.kr/bc2/

 

 

시리오펄

 

진줏빛 나는 펄코팅 처리 종이입니다. 종이 양면에서 나는 은은하고 매혹적인 진줏빛이 특징입니다. 탄력성이 뛰어나고 평량 대비 강하고 견고합니다. 중성지라 보존이 우수하고 100% 무염소 표백 펄프라 환경친화적입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후가공이 가능합니다. ▶용도 : 웨딩축하카드, VIP 초대장, 연간보고서(애뉴얼리포트), 고급 카탈로그, 메뉴판 등

 

 

Photo by Charisse Kenion

 

 

3탄은 여기까지입니다.

4탄이 마지막입니다.

다음 글에서

남은 8개를 마저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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